"모다모다는 기능성 샴푸 시장의 '게임 체인저'입니다"

폴리페놀 항산화 이용한 갈변샴푸
세계 최초 혁신 기술에 러브콜 쇄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6-24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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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진 모다모다 대표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 [사진제공=모다모다]

[CMN 심재영 기자] “20세기에 개발된 합성세제가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크게 변화시킨 것처럼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21세기 현대인의 생활 습관 변화를 주도할 것입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에 쑥스럽지만 모다모다는 기능성 샴푸 시장의 게임 체인저입니다.”


국내 기업들이 최근 기술 선점에 대한 포부를 밝힐 때 빈번히 인용하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란 시장의 흐름을 통째로 바꾸거나 판도를 뒤집어 놓을 만한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 사건, 서비스, 제품 등을 가리키는 용어다.


모다모다(MODAMODA)의 배형진 대표가 게임 체인저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염색약을 사용하지 않고 샴푸만 해도 흰머리를 검게 만들어 주는 샴푸’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배 대표에 따르면 모다모다는 사과나 바나나, 나뭇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그 안에 있는 폴리페놀이 산소를 만났기 때문인데 이들이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동안 자기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대단히 많은 항산화제를 분비하며 항산화 효과를 낸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해신 KAIST 석좌 교수(왼쪽)와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오른쪽) [사진제공=모다모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세계적인 화학연구 권위자인 KAIST 이해신 석좌 교수와 모다모다가 5년간 공동 연구, 개발해 탄생시켰다. 이해신 교수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해 염모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갈변 현상을 응용한 카테콜아민 화학반응을 통해 멜라닌이 없는 흰머리 모발을 자연스러운 블랙 브라운 컬러로 되돌려준다. 비듬관리에 필수성분인 살리실릭산을 제외한 모든 성분을 EWG 1등급의 안전한 성분만으로 배합했다.


자연스러운 갈변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샴푸할 때 3분 이상 충분히 마사지하면 붉은 거품이 나온다. 이는 샴푸 내용물이 산소와 만나 항산화 효과와 갈변 현상을 일으켰기 때문인데 용기 내 외부산소 유입을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 펌텍코리아와 공동개발한 3중 산소차단 특허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했다. 샴푸 펌핑 시 입출입되는 외부산소를 차단해 산소접촉에 민감한 폴리페놀 성분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해준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6월 22일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킥스타터는 세계적인 클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최신 혁신 기술의 제품이어야만 입점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모다모다 샴푸에 대한 소식은 킥스타터 입점 이전에 미국 내 2천여 곳의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됐고, 국내에서도 일부 언론을 통해 전해졌기에 론칭과 동시에 반응이 매우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모다모다 측에 따르면 언론 소식을 접한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 및 대기업들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모다모다 샴푸는 킥스타터 론칭 이후 7월 22일부터 미국 아마존, 월마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과 국내 모다모다 공식몰,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종합몰 등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 대표는 “다양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컬러 샴푸도 개발 중이다. 멜라닌이 머리카락 색상과 함께 눈동자 색을 좌우하는데 눈동자처럼 모발도 파란색, 갈색, 검은색, 노란색을 나타내게 할수 있고, 여러 가지 색상을 섞어 새로운 모발 색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끝으로 “좋은 기술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다모다 샴푸는 가심비 좋은 제품, 가격에 상관없이 심리적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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