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플라스틱 재질 미세 미스트 용기 국내 론칭

비앤에프인터내셔널 독점 공급…금속 스프링 없어 오염 위험 없고 재활용 용이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7-20 16: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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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비앤에프인터내셔널(대표 이병모)이 최근 금속 스프링이 없는, 100% 플라스틱 재질 미세 미스트 용기의 국내 독점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화장품 용기에도 친환경 열풍이 불면서 분리 배출이 어려운 금속 스프링을 제거한 펌프 용기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극소량을 토출하는 미세 미스트 용기가 100% 플라스틱 재질로 국내에 선보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비앤에프인터내서널 측의 주장이다.


특히 미세한 용량을 토출하는 미스트 용기의 핵심인 노즐 부분의 금속 스프링을 플라스틱으로 완벽하게 대체하는 것은 왠만한 기술력으로는 이루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비앤에프인터내셔널이 선보인 미세 미스트 용기는 1회 토출량이 0.12~0.15cc으로, 일정량이 토출되고, 금속 스프링의 기능을 완벽히 플라스틱 스프링으로 대체해 스프링 강도가 금속의 경우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페이스 미스트와 코 스프레이, 두피케어용 미스트 등에 사용 가능하다. 노즐은 세 가지 형태가 있고, 넥 사이즈도 18/410, 20/410, 24/410, 28/410 등 네 가지가 있어 용량과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기존 금속 스프링 용기와 가격 차이가 나지 않아 가성비 측면에서도 향후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분리배출이 어려운 금속 스프링을 제거한 ‘메탈리스 미세 미스트 용기’로, 재활용이 용이한데다 금속 스프링에 의한 내용물 오염의 위험이 없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비앤에프인터내셔널이 국내 독점 공급하는 미세 미스트 용기는 100% 폴리프로필렌+폴리에틸렌 재질로 구성돼 재활용 및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기존 금속 스프링 미스트 용기에 비해 부품 수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 최소화 시켜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액티브하고 스마트한 패키징이 눈길을 끈다.


비앤에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100% 플라스틱 재질 미세 미스트 용기는 비엔에프인터내셔널이 3년여의 기간 동안 독자기술로 해외 파트너사와 개발한 것으로, 친환경 용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요즈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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