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눈 부위만 노출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 메이크업에만 집중하거나 파운데이션을 생략하는 파데 프리 등 최대한 마스크를 오염시키지 않는 메이크업이 코로나 시대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립스틱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고 일상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화장품업계는 억눌려 있던 립스틱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묻어남이 적은 텍스처에 지속력까지 갖춘 립스틱이 주목받고 있다.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의 리퀴드 립스틱 ‘센슈어스 매트 립 수트’가 대표적이다.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잘 재단된 수트를 입은 듯 고발색 컬러가 바르는 순간 입술에 착 감기면서 밀착된다. 가볍고 얇은 에어리 피팅 포뮬러가 부드럽게 발리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실크 투 매트 피니시로 주름 부각 없이 매끄러운 입술을 완성한다.

비건 브랜드답게 브랜드 시그니처 원료인 다알리아 꽃 추출물의 스킨 컨디셔닝 작용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아르간커넬오일, 보습감을 부여하는 카카오씨버터 등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원료가 함유돼 촉촉함과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코랄 베이지부터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은 딥 베리 레드 컬러까지 다채로운 8가지 쉐이드로 컬러 선택 폭도 넓다.

디어달리아는 색조 화장품 소비로 리프레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대감 충족과 동시에 7월 29일 립스틱 데이(International Lipstick Day)를 기념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7월 30일까지 공식몰과 단독 매장에서 립스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립스틱, 립 무스, 립밤 등 립 카테고리 전 제품이 해당되며 구매 금액별 사은품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는 오는 8월 론칭 4주년을 맞아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