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맞춤형 화장품 시장 진출 본격화

자회사 케이제이엠바이오, 피부 진단 기기 업체 초위스와 MOU 체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9-10 11:39:43]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주)초위스의 두피 진단 기기(왼쪽)와 피부 진단 기기(오른쪽) [사진제공=김정문알로에]

[CMN]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김정문알로에는 피부 및 두피 분석 서비스를 통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 자회사 케이제이엠바이오 및 피부 진단 기기 전문업체 초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김정문알로에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화장품 연계 빅데이터와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피부‧두피 분석을 통한 맞춤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개인 맞춤형 화장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케이제이엠바이오는 피부‧두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하며, 김정문알로에는 향후 김정문알로에 매장과 온라인 유통라인 등에 해당 서비스를 도입, 고객에게 알맞은 맞춤형 제품 추천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위스는 전세계에서 수집한 피부 정보를 실시간 딥러닝하고 분석하며, 향후 공동연구를 통해 개인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와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안면인식 피부 스캐너와 영상장치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제이엠바이오 김동명 연구소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개인 맞춤화 트렌드는 남녀노소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니즈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며, “3사가 보유한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세분화된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알맞은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문알로에와 케이제이엠바이오는 지난 1월 모발 분석 전문 기업 ‘건세바이오텍’, 5월 장내 미생물 분석 분야 전문기업 ‘어큐진’과의 MOU를 체결, 개인 맞춤형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