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궁중 문화 캠페인' 디지털로 전개

덕수궁 배경 음악, 의상 등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궁중문화 현대적으로 재해석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09-16 1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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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문화재청과 함께 디지털 궁중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생활건강이 지난 10일 유튜브(https://youtu.be/_jnNl2FtM4U)를 통해 공개한 디지털 ‘후 궁중 문화 캠페인’은 덕수궁을 배경으로 음악, 퍼포먼스, 의상 등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로 궁중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후’가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해오고 있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Royal Wish(왕후의 염원)’를 주제로 언택트 환경에서도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은 주인공이 쇼윈도에서 신비하게 빛나는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에 이끌리면서 시작된다. 주인공이 환유 국빈세트를 바라보는 찰나에 공간이 궁으로 바뀌고 어느새 주인공의 의상도 머리 모양도 왕후의 모습으로 바뀐다.

왕후가 된 주인공이 한 발 한 발 걸음을 내딛자 음악과 함께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주인공이 춤을 추며 문, 계단, 기둥을 지날 때마다 덕수궁의 덕흥전, 석어당, 정관헌, 석조전으로 공간이 바뀌며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이윽고 중화전에 다다르자 쇼윈도에서 봤던 ‘환유 국빈세트 궁중자수함이’ 빛나고 있다. 궁중자수함을 열자 봉황, 나비 등 왕후의 염원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문양들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그 순간 주인공은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이 영상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22호 침선장 임순옥 장인이 왕후의 의상과 장식을 제작, 제공했으며,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안무가(차진엽), 의상 디자이너(민천홍) 등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 속 ‘환유 국빈세트 궁중 자수함’은 올해 ‘후’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80호 자수장 최유현 장인의 예술적 조우로 탄생한 명작이다. 왕실 여성의 혼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화봉황문자수방석을 궁중 자수함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봉황과 연꽃, 모란, 나비 등 디테일한 자수 문양에서 섬세함과 고귀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다.


‘환유’ 라인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왕후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얻을 수 있는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인 ‘산삼전초’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70여 가지 한방성분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케어해 빛나는 왕후의 동안 피부를 가꿔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후는 지난 6월 온라인 VR 전시로 경복궁 교태전에 전시한 ‘환유 국빈세트’와 장인의 궁중 자수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궁중 문화 캠페인도 디지털로 마련해 언제 어디서든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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