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하 IBITA, 이사장 윤주택)는 지난달 21일 GCC.EU(Global Cosmetics Cluster) 24개국 미팅을 통해 제1회 GCC.EU MISSION KOREA를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IBITA 측에 따르면 IBITA는 2020년 GCC.EU 총회에서 한국 대표 역할을 맡기로 승인받았다. 그 이후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미국 등 24개국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트 대표 50여 명이 참석하는 2022년 제1회 GCC.EU MISSION KOREA 총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IBITA 윤주택 이사장의 10여년 간 쌓아온 해외 네트워크와 친분 관계, 그리고 절실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설명이다.

IBITA 윤주택 이사장은 GCC.EU 4개 위원회 리더로 구성된 이사 중 하나이며, 각국의 네트워크를 조정하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IBITA 윤주택 이사장은 “24개국 총회 기간에 한국 화장품‧뷰티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BtoB 수출상담회, 화장품 산업체 직접방문, 부처 기관 방문 등 꽉찬 일정을 준비 중”이라며 “GCC.EU 한국 대표 본부인 IBITA의 본격적인 업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유럽 24개국에 수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바이어 매칭 등 투자를 유치해 지속적으로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아이디어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IBITA가 GCC.EU 보유 임원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럽 24개국 GCC.EU 지역 수출 네트워크를 운용한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며 많은 지자체와 단체, 화장품 제조‧유통 기업들의 응원 메시지와 협력 문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BITA는 중동 MENA(두바이 BPC) 지역과 유럽 GCC.EU 24개국을 연결하는 광폭 네트워크 플랫폼을 완성하고, 수출희망기업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IBITA는 IBITA위원회(중동MENA 수출위원회, GCC.EU코리아위원회)에 가입한 위원사에게는 IBITA가 주관해 진행하는 해외 유망 박람회에 우선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직접매칭에도 우선권을 준다는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뉴스레터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이달부터 K-뷰티를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