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화장품·뷰티 광고 집행 꾸준할 듯

1월 전망지수 소폭 감소…12월 광고지출 모바일에 집중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1-19 14: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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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22년 1월 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CMN 심재영 기자] 새해에도 화장품‧뷰티 관련 광고 집행은 전년 수준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최근 발표한 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월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의 광고경기전망지수는 94.4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으나(-5.6%), 2021년 12월의 실제 광고비 지출을 나타내는 동향지수는 105.6을 기록, 전월에 전망했던 광고비보다 많은 집행이 이뤄졌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최근 2022년 1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1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월 전체 지수는 98.6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의 집행이 예상됐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101.3), 온라인‧모바일(102.7)이 전월과 유사한 수준의 광고비를 집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광고지출을 지수화한 12월 동향지수는 102.1로 전망지수(100.7) 대비 소폭 상승해 전월에 전망했던 광고비보다 다소 많은 집행이 이뤄졌다.


[출처=2022년 1월 광고경기전망지수 보고서]

업종별로는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의료용품 및 의료서비스, 운송장비 등의 업종에서 12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예산 증액 사유로는 신년에 따른 정시모집 시즌와 신년 광고 관련 예산 편성 등이 꼽혔다.


그러나 화장품‧뷰티 부문(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은 광고 집행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의 2022년 1월 광고경기전망지수는 94.4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다. (-5.6%) 다만, 실제 광고지출을 지수화한 12월 동향지수는 105.6으로 전망지수(100.0) 대비 소폭 상승해 전월에 전망했던 광고비(100.0)보다 다소 많은 집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의 2002년 1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매체별로 보면 지상파TV와 케이블TV, 종합편성TV, 라디오, 신문 등은 모두 각각 100.0으로 나타나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2021년 12월 동향지수 105.6을 기록한 온라인‧모바일의 2022년 1월 전망지수는 94.4로, 광고주들은 상승폭(5.6%) 만큼의 감소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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