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화장품 기업 스킨천사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와 ‘좀비뷰티’가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저자극스킨케어 부문과 워시오프백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 점수를 획득한 1위 브랜드만을 뽑아 시상하며, 올해 소비자 조사에는 38만1514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스킨1004는 저자극스킨케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재작년, 작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경쟁사 대비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성분의 기초가 되는 원료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시카)의 재배는 물론, 공정 과정까지 철저히 관리하며 순수 진정 유효 성분만을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라인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에서 역직구 전체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면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킨천사의 다른 브랜드 ‘좀비뷰티’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 러쉬를 제치며 워시오프팩 부문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 좀비뷰티는 ‘좀비’와 ‘뷰티’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만든 브랜드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좀비뷰티의 ‘좀비팩’은 2019년 아마존 페이셜 마스크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K-뷰티를 이끄는 대표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스킨1004와 좀비뷰티 모두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입증받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