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Cosmetic Mania News)

코스모코스, 품질경영 국제표준 'ISO 9001' 인증

글로벌 기준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 … 국내외 신뢰성 확보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5-25 14:57:08]

[CMN]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가 품질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ISO9001:2015(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규격이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과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지,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는지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구에서 평가, 인증을 거쳐 ISO 9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그만큼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ISO9001 인증이 주어진다.

코스모코스는 제품 및 고객 서비스, 생산, 공정 등 모든 부문에서 보다 효율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코스모코스는 ISO9001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경영 체계를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인증받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동안 코스모코스가 다양한 국제 인증을 취득하며 노력을 기울여온 지속가능한 경영체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는 설명이다. 최근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경영체제에 대한 니즈가 확대됐다. 코스모코스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물론, 화장품제조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ISO22716. CGMP)에 이어 이번에 ISO9001 인증을 취득하며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경영 등에 대한 국내외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현재 코스모코스의 제조 시설은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며 가장 최근에 선보인 신제품 ‘알지쓰리 사포닌 민감성 샴푸’ 역시 국내 최초로 천연 화장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의 명성에 부합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T&G 계열사인 코스모코스는 지난 1992년 소망화장품으로 창립했으며 이후 ‘꽃을든남자’로 남성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왔다. ‘다나한’, ‘RGⅢ’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한방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코스모코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 다채로운 ODM 제품을 개발, 생산 중이다.

[ 관련기사 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