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 9월 3일 실시

식약처, 원서접수 7월 26일부터 열흘 간 합격자 발표는 9월 30일 예정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2-06-08 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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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9월 3일 ‘제6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자격을 부여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이번 자격시험은 2022년 예정된 두 차례의 정기 시험 중 두 번째로 원서접수는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시험은 9월 3일 치러지고 합격자 발표는 9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시험에서도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등의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보이며 전 과목 총점(1,000점)의 60%(600점)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에서도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2020년 시작된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여섯 차례 시행됐으며 5,050명의 조제관리사를 배출하고 있다.

합격률은 첫 회 33.1%의 합격률을 제외하면 2회에서 5회까지는 평균 10%대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매우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확인된 바 있다. 5회에는 23.5%의 합격률로 다시 조금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합격은 쉽지 않은 자격시험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 시험장소,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ccmm.kpc.or.kr)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에도 3월(7회)과 9월(8회) 두 차례에 걸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계획은 시험 시행 90일 전에 공고한다.

2022년 국내 맞춤형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380억 원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매년 7%대 가파른 성장이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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