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 '비바 테크놀로지 2022' 참여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및 기술 컨퍼런스 6월 15~18일 파리서 개최
개개인 감정 반응 따라 향수 제안 입생로랑 센트-세이션'선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6-15 1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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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레알 그룹이 615일부터 18(프랑스 현지 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비바 테크놀로지 2022(Viva Technology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인 비바 테크놀로지 2022’2016년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과 레제코 그룹(Les Échos Group)이 설립한 국제 행사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해 전 세계 2,0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및 기술 컨퍼런스다.

로레알은 본 행사에서 증강 현실을 결합한 최첨단 뷰티테크 혁신과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소개한다. 로레알의 뷰티테크 사례 중 하나로 입생로랑 뷰티가 선보이는 센트-세이션(Scent-Sation)’은 다중 센서를 기반으로 향기의 선호도에 대한 신경 반응을 측정하는 몰입형 체험이다. 사용자는 20분 간의 체험을 통해 감정 반응에 따른 향수를 추천받을 수 있다.

입생로랑 뷰티의 가정용 AI 기반 개인 맞춤형 립 컬러 제조기 루즈 쉬르 메쥬르 (Rouge Sur Mesure)’도 만나 볼 수 있다. 개인의 피부색, 의상 등에 따라 완벽한 맞춤형 립 컬러를 제공하며, 올해 한국에도 출시돼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랑콤의 압솔뤼 듀얼-LED 유스 트리트먼트(Absolue Dual-LED Youth Treatment)’는 특허 받은 LED 광선 요법을 통해 주름을 감소시키는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18회의 연구를 실시한 결과 잔주름, 피부결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허 받은 알고리즘을 이용해 피부톤에 맞는 최적의 파운데이션 색조를 찾아주는 랑콤의 쉐이드 파인더(Shade Finder)’도 체험 가능하다. 쉐이드 파인더는 400명 이상의 여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 22,500개의 음영을 식별한다.

로레알과 기요자(Gjosa)가 공동 개발한 워터 세이버(Water Saver)’도 올해 비바 테크놀로지 202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워터 세이버는 물 사용량을 최대 61% 감소시키는 최첨단 절수형 샤워기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헤어 케어 경험을 제공한다. 프랑스 내 약 300개의 미용실에서 시범 적용했을 때 하루 442,000리터의 물 사용량을 80,000리터로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난 바 있다.

헬스케어 및 지속가능성 분야의 저명한 기업들과 함께하는 로레알의 파트너십도 소개한다. 로레알이 진행중인 브리조미터(BreezoMeter)와의 엑스포좀 및 피부에 대한 연구, 클루(Clue)와의 월경 주기 및 피부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베릴리(Verily)와의 정밀한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슬립스코어(SleepScore)와의 수면 연구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사장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로레알 연구 혁신 및 기술 부문 부사장, 아스미타 두베이(Amista Dubey) 로레알 최고 디지털 및 마케팅 책임자 등이 행사 기간 동안 뷰티테크, 메타버스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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