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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 7월 1일 '탄소중립…' 웨비나 개최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화장품 산업 동향과 시사점 주제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6-21 12:06:09]

[CMN]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화장품 산업 동향과 시사점’ 웨비나를 오는 7월 1일(금) 저녁 8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대응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 ESG 경영, 친환경 용기 사용, 재생 에너지 활용, 플라스틱 재사용, 감량화, 재활용, 공병 수거 등의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한화장품협회는 “이번 웨비나는 국내 화장품 업계도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만큼 주요 국가의 화장품 회사들이 추진한 내용을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 소개하고자 개최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미국의 클라이미트 임팩트 파트너스(Climate Impact Partners)의 캐롤린 바커스(Carolyn Bacchus) 부회장<아래 사진 왼쪽>이 탄소 중립 인증, 미국 화장품 산업의 사례에 대해서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아모레퍼시픽의 홍수정 팀장<아래 사진 가운데>이 탄소 중립 및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노력과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 번째 주제발표로는 일본 가오(Kao)의 슈헤이 마츠모토(Shuhei Matsumoto) 그룹장<아래 사진 오른쪽>이 일본의 플라스틱 자원 순환 전략 및 촉진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가오(Kao)의 지속 가능한 패키징 개발 역사 및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레알의 추진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