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진흥상, 신진 여성과학자 4인에게 펠로십 수상

'제21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 개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7-06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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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이미옥)이 주관하는 ‘2022 21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시상식이 지난 5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

올해 학술진흥상에는 골대사 분야 기초연구 확산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치과대학 김홍희 교수가 선정됐다.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십 부문에는 김은지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 구강희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조교수 여진아 질병관리청 감염병백신연구과 책임연구원 이선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임상조교수가 선정됐다. 학술진흥상 및 펠로십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연구지원비 3천만원과 500만원씩이 각각 수여된다.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대표이사는 과학 발전의 역사에는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삶의 질 향상과 기술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여성 영웅들이 있었으나, 아직도 여성과학자들은 과학 연구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장벽에 직면한다라며, “로레알코리아는 앞으로도 모두를 아우르는 과학의 발전을 위해 여성과학자들의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레알코리아는 국내 여성과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공동으로 우수 여성과학자를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90(중복 수상자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우수 여성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독려하고 전도유망한 젊은 여성 과학자들을 지원하는 등 여성과학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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