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상반기 매출 17% 영업이익 9% 증가
1분기 호실적 이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경신, 화장품 원료의약품 모두 성장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8-09 11:05:31]
[CMN]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1
분기에 이어 2
분기에도 선전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대봉엘에스는 9
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477
억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56
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
분기에 이어 2
분기에도 각 분야의 사업들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분이 증가하면서 모두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상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친환경 배합사료 각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전방산업인 제약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원료의약품 사업 부문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인했다”
며 “
엔데믹 전환 효과를 보고 있어 전년보다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그린 바이오와 클린 뷰티를 선도하기 위해 이를 화장품 소재 개발에 접목하는 친환경 소재 연구 및 고효능 기술 플랫폼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정성이 높고 효능,
효과까지 뛰어난 고부가가치 특허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에 참가해 신소재 우수성을 뽐내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원료의약품 부문에서는 고혈압,
호흡기 치료제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 및 성장하고 있다.
꾸준히 진행해 온 R&D
투자의 결실인 개량 신약 및 글로벌에 연구 방향을 집중하고 있으며,
친환경 배합사료의 원료사업 부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
생체조직 접합제’, ‘
표적 지향형 약물 전달 시스템’
등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신개념 피부 접착 기술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 증진 위해 나노 전달 기술 활용한 의료기기 소재 개발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