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22 OMC 헤어월드컵 종합 2위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대회서 개최국 프랑스에 이어 2위 쾌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9-20 14: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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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우리나라 OMC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에서 열린 ‘2022 OMC 헤어월드컵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까지 비대면으로 치러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OMC 헤어월드 소속 51개 국가에서 많은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종목의 박형대 선수와 시니어 데이 이브닝 종목의 이다현 선수를 비롯한 9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최국인 프랑스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을 만난
OMC 헤어월드 살바토레 포데라 회장은 먼 길 와주신 이선심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치러지는 OMC 대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한국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 참가단은 이선심 회장을 비롯해 이옥규 부회장, 송순복 미용기술위원장, 권기형 미용기술국제위원장, 국가대표 선수단, 김홍백 사무총장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종목에 박형대, 황수민, 정명호, 김은지, 시니어 데이 이브닝에 이다현, 김정연, 태원주, 박련서, 장희서 선수가 출전했으며, 코치로 김신아 전 국가대표가 함께 했다.


한국 선수단은 그 동안 작품을 연구하고 연습하며 쌓아온 실력을 뽐내며
, 처음 대회에 참가하는 새내기 선수들도 큰 무대에서 침착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관계자는 종합 2위에 대한민국 이름이 호명된 뒤 선수들은 감격의 환호성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그간 선수들과 함께 지원했던 참가단들도 대회가 끝난 직후 감동의 눈물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환호했다고 전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한국에서부터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노력해온 시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격스럽다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선수들을 지도하신 송순복, 권기형 위원장님께도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뿐 아니라 앞으로도 한국 미용이 세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음을 확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선심 회장은 헤어월드로부터 OMC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헤어월드 어워드 공로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가 종합 1위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 한국, 3위 독일 순으로 승패가 갈렸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반면, 우크라이나가 참가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스리랑카 등이 참가했으며 일본은 이용 종목에서만 수상하고 미용 종목에선 수상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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