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 지원 '로레알 프렌즈' 발족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청년 인재 지원 일환으로 출범
서울·경기 특성화고 8개교 30명 1기 선발, 혜택 제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10-11 14:48:48]
[CMN]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
가 지난 7
일 로레알 프로페셔널 아카데미에서 하트-
하트재단과 함께 국내 뷰티·
미용 특성화고교생을 지원하는 ‘
로레알 프렌즈(L’Oréal Friends)’
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
로레알 프렌즈’
는 30
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국내 뷰티·
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 전문적 역량을 가진 뷰티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돕고,
소셜 미디어 컨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출범한 ‘
로레알 프렌즈’
에는 서울·
경기 특성화고 8
개교 뷰티·
미용 분야 학생 30
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로레알코리아 서포터즈로 ▲메이크업·
헤어컬러·
소셜 미디어 컨텐츠 교육 ▲온라인 소셜미디어 챌린지 ▲ 재능기부 활동 등에 참여하며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로레알 프렌즈로 선정된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30
명과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
에드 홈즈 럭스 사업부문장,
정성호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부문장,
하트-
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
미래의 뷰티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뷰티 업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레알 프렌즈를 신설했다”
라며, “
뷰티와 배움에 열정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감회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로레알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뷰티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
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레알 그룹의 ‘
청년을 위한 로레알’
은 30
세 미만 청년을 위한 취업 기회와 고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이니셔티브다.
로레알 그룹은 최근 30
세 미만 청년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30%
확대하며 매년 2
만5
천개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전세계 70,000
여명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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