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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협회,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 회의 한국 개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5개국 13명 참석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10-12 17:24:01]

[CMN] (사)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을 초청해 환영만찬 및 아세안 직판협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 회의(ASEAN DSAs Presidents Working Committee, ADPWC)는 2012년 10월 말레이시아 직판협회 주도로 설립돼 매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싱가폴 등 8개국 직판협회가 가입돼 있다.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 회의는 아세안 직판협회 간의 협력과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직접판매산업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업계가 직면한 공통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각국 정부의 정책에 공동 대응할 뿐 아니라 각 회원국 기업의 상호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된 2022년 하반기 회의는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5개 국가에서 13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 방문하지 못한 인도네시아, 싱가폴, 미얀마 등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직판협회에서는 박한길 회장과 어원경 상근부회장, 김태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직접판매세계연맹의 타무나 가빌라이아 상임이사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 회의는 지난 4월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한 직판협회의 방한 회의 요청을 수락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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