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 수출을 위한 '원료 안전 실전'을 배워라!
화장품산업연구원, 제3차 중국 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2-10-24 16:39:34]
[CMN 문상록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 이재란)
이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1
월 10
일 양재 aT
센터 창조룸에서 ‘
중국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분석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화장품 원료 정보관리 강화에 따른 국내 화장품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지난 2
월과 5
월 개최된 중국 대응 세미나(
중국 화장품 원료 등록 플랫폼 소개 세미나)
에 이은 3
번째 세미나로 중국으로 수출을 꾀하는 화장품기업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중국 화장품 법규를 검토하고 실제 제출 서류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행된 ‘
중국 화장품 등록 및 허가절차 가이드라인’
을 해석하는 자리로 세부적이고 실전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원료 안전성 정보 작성 △화장품 효능 클레임 평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 △화장품 안전성 검토시스템 소개 등이다.
대면 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내용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
명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올코스(
http://www.allcos.biz/index.html)
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전자문서로 배포 예정인 ‘
중국 화장품 등록 및 허가 절차 가이드라인’
은 △기사용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 제출 △화장품 완제품 등록/
허가절차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 효능 평가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 안전성 평가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실제 업무를 준비하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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