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드래곤즈, 아동학대 예방 마스크 캠페인 진행
아모레퍼시픽 등 회원사 직원 4천여명 아동학대 예방 심벌 마스크 착용 근무
인터넷뉴스팀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2-11-21 11:29:47]
[CMN]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
용산 드래곤즈’
가 11
월 16
일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과 연계한 ‘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을 진행했다고 17
일 밝혔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를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월 19
일)
을 앞두고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한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서울용산경찰서,
코레일네트웍스,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HDC
신라면세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용산 드래곤즈의 12
개 회원사 및 서울시 임직원 4
천여 명은 이날 아동학대 예방 심벌 ‘
호야토토’
가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했다.
용산역 광장에 집결한 봉사자 80
명은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호야토토 인형,
헝겊책,
말랑이 키트 500
개를 제작,
메시지 카드와 함께 서울시 25
개 자치구 아동보호팀과 10
곳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등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학대대응 정책 개선을 위한 ‘#
당신의 이름을 보태주세요’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전문적 대응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에도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 함께한 아모레퍼시픽 지식재산팀 김소연 부장은 “
작년 915
티셔츠 캠페인에 이어 올해 마스크 캠페인에도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인식 제고는 물론,
세상의 모든 아동들이 소중하다는 점을 항상 잊지 말아야겠다”
고 밝혔다.
한편, 2018
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
쓰레기 올림픽 활동에 이어 올해 쪽방촌 물품 나눔,
청년 직무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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