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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바노바기'

굿네이버스 통해 취약계층 아동 '신학기 교육 지원'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2-27 13:02:29]

[CMN 문상록 기자] 더마코스메틱 기업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은 아동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2월부터 5월까지 수원시 저소득층 초등학생 170명에 학습지원 키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바노바기와 굿네이버스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오랜 시간 동안 이번 지원 사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노바기는 이번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1,100만 원을 쾌척했다.

수혜 아동들은 1인당 총 6만 원 상당에 키트를 제공받는다. 키트는 문구류, 보조 가방, 보냉 텀블러, 양치 세트 등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교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꾸며졌다.

바노바기는 ‘바른 더마’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윤리경영(ESG)에 앞장서고 있다. 바노바기는 굿네이버스 외에도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기부와 제품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비건으로 만든 하트립백 에센스를 런칭하거나 마스크 팩을 비건 시트로 제작하는 등 클린 뷰티를 통해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바노바기 마케팅팀 담당자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소외된 곳에 나누는 것이 우리 바노바기의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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