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commerce 플랫폼' 한 자리서 만난다!
협회, '글로벌 e-commerce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수출 웨비나' 개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4-12 11:11:20]
[CMN 문상록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가장 관심이 높은 ‘글로벌 e-commerce 플랫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글로벌 e-commerce 플랫폼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4일 ‘글로벌 e-commerce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수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동남아, 일본, 북미, 유럽의 주요 e-commerce 플랫폼으로 알려진 △쇼피 △Q10 △라자다 △아마존 등에서 현지의 시장 동향과 소비 특성을 비롯한 e-commerce 플랫폼 소개 및 입점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동남아 e-commerce 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하는 ‘쇼피’는 △동남아 화장품 시장의 특성 △쇼피 입점 사례 △쇼피를 활용한 장단기 판매 확대 전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일본 e-commerce 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하는 ‘Q10’도 △일본 화장품 시장의 특성 △Q10 입점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동남아 e-commerce의 선두주자 ‘라자다’는 △동남아 화장품 시장의 특성 △라자다 입점 사례 등을 설명하고 세계 최대 e-commerce 플랫폼인 ‘아마존’은 북미 e-commerce 시장 진출 전략을 비롯해 일본과 유럽 e-commerce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 온라인 채널 시장의 특성 및 트렌드 및 K- Beauty 성공 사례 등은 이들 글로벌 e-commerce 플랫폼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에게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웨비나 소식을 접한 한 중소기업의 대표는 “중국 수출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대체할 시장을 찾고 있었지만 뚜렷한 방향성을 정하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웨비나가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실 동남아와 일본, 미국의 e-commerce 플랫폼 진출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구체적인 접근 방식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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