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애비뉴’ 남대문의 새로운 랜드마크 부상

국내외 고객 대상…원스톱 멀티 뷰티 쇼핑 가능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2-08-08 15:46:0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화장품 유통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원스톱 멀티 뷰티 쇼핑몰 ‘뷰티 애비뉴’가 올 가을 남대문 새로나 쇼핑센터 1층에 오픈 예정이다.

뷰티애비뉴는 3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화장품 매장으로 기존 유사면세점 운영방식과는 다르며 단독 브랜드숍과도 차별화했다. 다양한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와 헤어샵, 에스테틱, 네일샵 등을 입점시켜 명실상부한 원스톱 멀티 뷰티 쇼핑몰을 지향한다.

하루 10만명에 달하는 외국 관광객이 찾는 남대문은 관광서비스 부족과 다양한 관광상품 부재, 노후된 점포들로 인해 쾌적하지 못한 쇼핑공간, 휴게공간 부족 등의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 이런 기존의 남대문에서 뷰티 애비뉴는 스토리가 있는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꾸며져 다양한 국내외 화장품을 편안하게 비교해가며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링, 여행의 여독을 풀 수 있는 마사지, 지인에게 선물할 선물용품, 더불어 커피를 마시며 한류스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휴게공간을 두루 갖춰 이를 외국 관광객들에게 제공해줄 예정이다.

에스테틱, 헤어샵, 네일샵도 숍입숍 입점
외국인 위해 Tax Refundㆍ관광서비스 제공

뷰티 애비뉴에서는 전문 통역사가 항시 상주해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관광정보와 맛집, 여행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무엇보다 뷰티 애비뉴는 면세사업장으로 등록되어 있어 외국 관광객에게 확실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뷰티 애비뉴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해서 일본 등 현지 여행사, 매스컴을 이용한 홍보 마케팅뿐만 아니라 현지 파워블로거와 뷰티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공격적인 광고, 홍보를 외국 현지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일부는 벌써 진행중에 있다”면서 “한국 관광공사, 서울 관광마케팅(주)과 협력해 관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전문TV 채널, 잡지, 외부광고를 통해 외국인뿐 아니라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광고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붐업 유도를 위해 오픈과 동시에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중이다. 메이크업쇼, 전문가의 개인별 피부타입 진단, 구매고객에게 시크릿 박스 증정, 뷰티 애비뉴 에코백 증정 등 이벤트와 사은품을 풍성하게 준비해 뷰티 애비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방침이다.

뷰티 애비뉴 관계자는 “오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기획으로 현 화장품 유통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손꼽히게 만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남대문 본점을 시작으로 한국뿐 아니라 외국으로도 진출할 장기 계획이 있다”고 살짝 귀띔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