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뷰티향장 발전을 위한 세미나’ 성료

(주)두래ㆍ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공동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2-10-04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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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래(대표이사 이성현)는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사업단장 이상백),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공동 주최로 지난달 20일 제주대학교 내 국제교류관에서 ‘제주 뷰티향장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바이오포럼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국내 뷰티향장 산업의 선진지식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제주도 내 뷰티향장 기업의 기술력 증진과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이상백 사업단장의 환영사, (주)두래 이성현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한양대학교 응용화학과 김진웅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재연구팀장을 역임한 김진웅 교수는 ‘Learning from skin structures : self-assembly of amphiphiles for cosmetic applications’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진웅 교수에 이어 경희대학교 약학과 장영표 교수가 연자로 나서 ‘화장품 원료로서의 천연소재의 품질관리’에 대해 강의했고 마지막 연사로 대한뷰티산업진흥원 강유안 원장이 ‘국내 유기농화장품 시장분석과 마케팅 전략’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주)두래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앞으로 국내 뷰티향장 산업 전문가의 선진지식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제주도내 뷰티향장 기업의 기술력 증진과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정보 교류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 2회 세미나 개최를 목표로 제주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제주도 만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뷰티향장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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