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원료, IFOAM 인증 업체 활용하자”

유기농화장품 인증 시스템 운영 제2차 자문회의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2-10-04 1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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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센터장 이남호) 3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국내 유기농화장품 인증 시스템 운영 및 기업지원 서비스사업’의 제2차 자문회의가 지난달 24일 중앙대학교 흑석캠퍼스 영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식약청 유기농화장품 가이드라인과 Cosmos-Standard(이하 Cosmos) 비교 ▲식약청 유기농화장품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유기농산물의 유기농화장품 원료화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3가지 의제를 놓고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각각 가이드라인과 Cosmos의 적용범위와 정의에 관련된 조항을 비교 분석한 자료, 가이드라인의 문제점 요약 자료와 유기농산물 시장에 관한 자료를 바탕으로 논의했다.

우선 Cosmos와 차별화된 인증시스템에 의거한 한방원료 등 국내 고유원료 인증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화장품 제조기업, 소비자, 화장품원료 생산업자, 유기농산물 작물업자의 입장에서 가이드라인의 중요성과 한계성에 관해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특히 국내에서 인증된 유기농산물이 국제 인증의 어려움으로 유기농화장품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의 해결방안으로 IFOAM에 인증기관으로 등록돼 있는 업체를 적극 활용하자는 의견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유기농화장품 제조기업, 소비자, 유기농원료 제조기업, 유기농산물 작물업자 등 유기농에 관련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에 반영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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