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3 코스메 도쿄 국제 화장품 무역 박람회 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스메 도쿄는 일본과 아시아를 대상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모이는 일본 유일의 화장품 완제품 전문 국제 무역 박람회다. ‘매칭 시스템’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어들과 사전 미팅 예약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박람회로써 한국 업체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코스메 도쿄 박람회부터 한국 주관단체로 활약한 코이코는 올해 한국미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설치해 운영하며 이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수출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메 도쿄 2013을 주최하는 Reed Exhibition Japan Ltd.는 오는 6월 코스메 도쿄와 함께 제4회 국제 화장품 개발 엑스포인 코스메 테크 2013을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한다. 또한 ‘New Comers to the Japanese Market’관을 설치해 일본에 유통 매체, 수입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해외 기업들에게 판매 채널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네일 케어, 헤어, 아로마테라피 제품, 목욕용품, 살롱, 스파, 전문 미용기기 등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되며 지난해 1회 박람회가 큰 성공을 거둬 올해는 50개국에서 550여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관 문의는 코이코(KOECO, 02-577-5927, info@thekoeco.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