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 도쿄 2013 한국관 ‘시선집중’

코이코 주관, 13개 업체 참가 “결과에 만족”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3-07-03 1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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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코스메 도쿄 2013(Cosme Tokyo 2013 : 2nd Int'l Cosmetics Trade Fair)’에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으며 한국관에 참가한 업체 대부분 ‘결과에 만족해 한다’고 밝혔다.

코이코는 일본 유일의 화장품 완제품 전문 국제 무역 박람회인 ‘코스메 도쿄’에 지난해 독립 부스로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한국관은 한국미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해 녹십초, 위노바, 더말생활건강, 엘리샤코이 등 13개사가 참가했으며 이 외에도 4개사가 독립부스로 참가해 자사 상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개최 이전에 온라인으로 ‘Matching ’이 진행돼 참가 업체들이 바이어와 사전에 미팅 예약을 하는 등 효율적인 상담 진행이 가능했다.

다이어트ㆍ미용기기 제품으로 참가한 HSC 관계자는 “동일한 품목의 참가사가 적어 참관객과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고 전시회 기간 동안 성사된 계약도 있어 만족스러운 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대부분의 참가사들이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재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Japan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Pre-booking ’을 전시회 3일 동안 현장에서 진행해 70% 이상의 부스가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국에서 5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명의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했다.

한편, 코스메 도쿄 2013을 주최하는 ‘Reed Exhibitions Japan’은 코스메 도쿄와 함께 제4회 국제 화장품 개발 엑스포인 코스메 테크 2013(Cosme Tech 2013 : 4th Int'l Cosmetics Development Expo)를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많은 일본 및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 참가 업체에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관 부스 디자인 또한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코는 코스메 도쿄 2013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판단하고 코스메 도쿄 2014와 함께 코스메 테크에도 한국관을 구성, 참가할 예정이다.

내년 코스메 도쿄 & 코스메 테크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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