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성료

4개 학부 졸업생 800여명에 전문학사 학위 수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2-21 0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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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13일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사진제공=정화예술대학교]

[CMN 심재영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장충체육관에서 ‘제10회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하고 미용예술학부, 방송영상‧연기학부, 관광학부, 사회복지학부 등 4개 학부 10개 전공 졸업생 801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석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은 사회복지학부의 김소연 졸업생이 수상했으며, 전공별 수석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상은 이민영(미용전공) 졸업생 등 8명이 수상했다. 또한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공로상이 주어졌으며, KEB하나은행에서 서지수(관광학부) 졸업생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용무 총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므로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키우고, 어느 위치에 있든 스스로를 늘 새롭게 하는 일에 매진하라”며 “캠퍼스를 떠나 사회에서 활약하게 될 여러분이 정화의 얼굴이며, 졸업생의 역량이 곧 정화예술대학교를 성장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됨을 유념하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용교육의 67년 정통성을 이어가는 미용예술학부(미용전공, 피부건강관리전공, 메이크업전공, 뷰티·네일전공,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를 비롯하여 방송영상·연기학부(방송영상전공, 연기전공, 미디어·실용음악전공), 관광학부(항공서비스전공, 호텔관광서비스전공), 외식산업학부(호텔외식조리전공, 디저트·제빵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영유아보육전공)의 5학부 14전공 체제를 갖추고 문화·예술·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도심형 실용예술 중심대학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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