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각축장 TV 홈쇼핑의 소문난 ‘히트 제조기’

이름 대면 알만한 인기템 다수 보유…기술제일, 고객 최우선주의 ‘결실’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2-23 01: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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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DM 전문기업 특집] 씨아이티


[CMN 이정아 기자] 씨아이티(대표 김재진)는 지난 2000년 창업 이래 단순한 화장품 제조 회사가 아닌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시각적으로 차별화된 화장품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덕분에 참신하고 고객 지향적인 제품개발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고객사들의 호평이 끊이질 않는다. R&D와 시설투자, 인재양성, 신기술력을 토대로 고객사 이익과 가치 실현을 위해 부단히 쏟아온 씨아이티의 땀방울은 갈수록 그 빛을 발하고 있다.



CGMP 기반 해외 유명 PB브랜드 개발


‘씨아이티(Cosmetic Institute of Technology)’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기술력을 최우선에 둔 전문적인 PL(Private Label) 회사다. 씨아이티는 국내외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의 OEM(주문자상표제작),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뿐 아니라 해외 유명 유통업체에 PB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해외 PB브랜드 개발을 통해 편견 없는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먼저 품질을 인정받고 이를 통해 역수출의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씨아이티의 완벽한 CGMP 시설이 있다.


미국 FDA 등 선진국의 규제기관들은 GMP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의약품의 수입 허가 시에 CGMP 또는 이에 준하는 규정(EU-GMP 등)에 따른 제조 관리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해외 유명 브랜드에 PB를 제공한다는 것만으로도 우수업체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홈쇼핑 히트 화장품 제조 ‘숨은 조력자’


씨아이티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보증한다. 식약처 CGMP 인증 뿐 아니라 ISO22716, ISO9001, ISO14001, OHSAS18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원료부터 출하까지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씨아이티의 이러한 기술력과 제품력은 이미 화장품 시장의 최대 각축장이 된 TV 홈쇼핑 제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알(Yu.R) 반전 모공팩, DPC 핑크 아우라 쿠션, 엘로엘 블랑팩트, 엘로엘 빅썬쿠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 제품들은 2017년 TV 홈쇼핑 이미용 부문에서 판매량, 검색 순위 상위 10위 안에 드는 제품들로 모두 씨아이티가 제조 생산한 제품들이다.



6개월에 100억 판매 유알 마스크도 생산


이들 제품 중 씨아이티의 기술력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제품이 바로 국내 최초 개발 특허를 소유한 일명 ‘디자인 쿠션’이다. 일반 쿠션과 다르게 디자인 쿠션은 두 가지 이상의 내용물을 동시에 충진하여 다양하고 독특한 문양을 쿠션 위에 구현한다.


이러한 멀티 필링 기술은 현재까지 씨아이티만이 가진 독보적인 기술이다. 현재 TV 홈쇼핑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는 ‘이유리 쿠션’이 이 기술을 적용한 대표 제품이다.


2016년 런칭한 ‘유알 포어 리모델링 마스크’도 론칭 6개월 만에 100억원 판매를 돌파, 모공 관리 제품으로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세계 15개국에 수출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색상과 함께 천연 오일을 함유해 자극 없이 부드럽게 필 오프되는 ‘호일 필 오프 마스크’ 또한 캐나다 등 해외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으며 여러 국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술제일주의, 고객 최우선주의 경영방침


‘기술제일주의’와 함께 씨아이티가 중요한 가치로 삼는 또 한 가지는 ‘고객 최우선주의’다.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고객사와의 신뢰를 우선으로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재진 씨아이티 대표는 “씨아이티는 기술제일주의와 고객 최우선주의라는 기본 경영방침을 통해 고객사와 최고의 제품으로 동반성장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사들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과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기업으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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