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한국미용학회(회장 최영순)는 오는 12월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전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제52회 한국미용학회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K-Beauty 플랫폼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미용 분야의 다양한 연구 결과와 정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술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미용학회는 1992년 창립돼 2009년 미용 분야 최초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돼 국내 미용연구를 선도하는 최대 규모의 미용 대표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9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지원사업에 재선정돼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재원을 갖추게 됐다.

최영순 회장은 “한국미용학회는 미용 관련 정책과 이슈, 연구환경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적극 반영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학술활동 지원 운영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 연구의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면서 “유관 분야와의 융합과 상생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용 분야의 연구 확장과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