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 스포츠월드 제1체육관 아레나홀(구 88체육관)에서 ‘2020 제7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 아티스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경연대회는 한메직협이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하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는 후원을 요청한 상태다. 또한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가 후원하고 닥터오라클이 협찬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에 준한 종목과 창작 메이크업, 네일, 피부, 헤어, 스킨아트 등 6개 분야에서 청소년부와 일반부(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목할 부분은 직종별(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로 1부터 3위까지 고득점자 선수에게 각각 해당하는 국가자격증 면제권이 대회 종료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능경기부와 자격담당부서의 과제 검토 결과에 따라 부여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참가선수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협회 사무국 이메일(promak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메이크업(국가/창작), 네일, 헤어, 피부의 경우 청소년부는 10만원이고, 일반부는 12만원이다. 바디페인팅 어시스트는 청소년부 5만원, 일반부 6만원인데 1개 종목 추가 출전 시 종목 당 청소년부는 6만원, 일반부는 8만원이다.

한메직협 안미려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올해 7회째를 맞는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 아티스트 콘테스트는 서울특별시장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소상공인연합회장상, 노동부장관상(예정),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예정), 국회의원상(예정) 등 다수의 시상이 있고, 많은 분야의 선수들을 참여토록 하기 위해 협회에서 다양한 뷰티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면서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경연대회는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회장 안미려)가 주최하는 ‘2020 아시아 미 페스티벌 스킨아트&속눈썹 콘테스트’가 병행 개최된다.

이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첨부파일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해 협회 사무국 이메일(promake@naver.com)으로 발송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스킨아트 청소년부 15만원, 일반부 15만원, 속눈썹의 경우 청소년부 10만원, 일반부 12만원이다.

한뷰직협 안미려 회장은 “이번 대회는 새롭게 스킨아트와 속눈썹 익스텐션 종목으로만 진행하는 대회로 보다 전문적인 대회의 면모를 갖췄으며, 앞으로도 스킨아트와 속눈썹 부분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협회 또한 우리나라의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