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시 필수 사용 뷰티 제품 '선크림'

5명중 3명 선택 … 셀퓨전씨 소비자 선크림 사용패턴 설문조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5-25 2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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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상당수 소비자들이 외출시 사용하는 뷰티 필수 제품으로 색조보다 ‘선크림’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퓨전씨’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비자 308명을 대상으로 ‘선크림 사용패턴’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외출시 하나의 뷰티 제품만을 사용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5%가 ‘선크림’을 선택했다. 5명중 3명 이상이 메이크업 제품보다 선크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이같은 인식은 2위와 3위를 차지한 ‘BB크림/쿠션(19%)’과 ‘립스틱(10%)’을 크게 앞서는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 질환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당수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들은 이처럼 선케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시는 물론 실내 활동 중에도 필요하지만, ‘외출시에만 바른다’는 소비자 비중이 59%로 높았다. ‘생각날 때만 챙겨 바른다(8%)’거나 ‘바르지 않는다(4%)’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71%에 이른다.


선크림 바르는 횟수를 묻는 질문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인 ‘2~3시간에 한번씩 덧바른다’는 소비자는 6%에 불과했다.


사용 권장량(500원 동전 크기)을 지키느냐는 질문에서는 ‘메이크업을 고려해 권장량보다 적게 바른다’는 답변이 40%로 1위를 차지했고, ‘권장량대로 바른다’는 응답은 33%로 2위를 차지했다.


세대별 권장량에 대한 사용 행태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경우 ‘메이크업을 고려해 권장량보다 적게 바른다(44%)’가 ‘권장량대로 바른다(19%)’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30대는 40%가 ‘권장량대로 바른다’고 응답해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부터 자외선으로 나타나는 기미 등 잡티나 피부 노화 예방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20대의 경우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 많아 권장량보다 적게 바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최근 자외선 양이 많아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크림 사용 루틴 전반을 알아보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며 “자외선을 비롯해 미세먼지 기타 외부 자극으로부터 케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부 질환까지 생길 수도 있어 본인에 맞는 올바른 선크림을 선택하고, 권장 방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셀퓨전씨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는 기본, 다양한 피부 고민까지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선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레이저 썬스크린 100’은 자외선으로 나타나는 기미 등 잡티나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밀착 선크림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꾸준히 호평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또 ‘토닝 썬스크린 100’은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로 선크림에 메이크업베이스 역할까지 원하거나 가벼운 메이크업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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