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광군제 예약판매 No.1 기록

개시 11분만에 작년 총거래액 초과 달성, 전체 뷰티품목중 1위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10-26 1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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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중국 티몰 광군제 사전 예약 판매 시작부터 지난해 광군제 행사 총 거래액을 넘어서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측은 10월 21일 0시 공식 일정을 시작한 ‘2020 티몰 광군제’ 1차 사전 예약판매에서 시작 2분만에 ‘후’ 브랜드의 티몰 공식몰 매출 1억 위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11분에는 공식몰 매출 5.11억 위안(약 864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광군제 행사 총거래액(약 72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후’ 브랜드의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광군제에서 뷰티 품목 최초로 1억 위안 단위를 돌파한 제품이 됐다. 이 제품은 14분만에 예약 판매액 5억 위안을 돌파, 20년 광군제 뷰티 품목 최초의 5억위안 제품으로 등극했다. 천기단 화현 세트는 10월 21일 정오까지 누계 합산으로 뷰티품목 매출 1위 제품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천기단 화현 세트는 예약판매 시작 후 여러 차례 매진이 됐고, 실제 올해 천기단 화현세트는 구매하기 매우 어렵다는 리뷰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SNS에는 천기단 화현 세트의 구매 여부가 예약판매 개시일의 손 빠르기 척도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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