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업 동우씨엠(대표 이형규)이 2021년 제1회 광진구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우수 중소기업’은 광진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으로 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 중소기업 지정 현판이 부착되며, 기업 홍보관 및 홍보 부스 전시 등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도 뒷받침한다.

동우씨엠은 경영과 기술 역량, 고용,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진구청, 대한아토피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법인 5곳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이상 규모의 손소독제를 기부한 바 있다.

이형규 동우씨엠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과 사업 활동을 이어나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을 확대해 ESG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우씨엠은 1997년 설립돼 친환경 공중 위생용품과 편백나무 화장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에는 발효 바이오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인 ‘씬바이옴’을 출시한 바 있다. 2020년에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대한적십자사 포장증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