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청년 미용인 취·창업 지원교육 실시

'뷰티 공유경제 플랫폼 활용' 미취업 청년 25명 교육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10-19 1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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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미용예술대학(학장 윤영란 교수)은 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뷰티 공유경제 플랫폼을 활용한 청년 미용인 취·창업 지원 교육을 지난 16일 개강식과 함께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2021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고용 노동 관련 비영리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북구청과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이 주관하며, 성북구 지역에 미용관련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유경제 플랫폼을 활용한 취·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뷰티 서비스 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취약계층의 뷰티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미용기술 강화교육, 창업역량 강화교육, 지역사회/산업 연계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고, 교육대상은 성북지역 미취업 청년 25명이다. 교육시간은 총110시간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강사진은 미용 산업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학생별 1:1 집중 멘토링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들은 강의료와 지원비 모두를 지원받으며, 수료 후 100% 취업연계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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