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신설 반년 만에 30배 성장

9월 거래액 폭발적 성장세 … 24일까지 뷰티 빅세일 행사도 진행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10-22 1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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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올해 3월 뷰티 카테고리 신설 이후 반년 만인 지난 9월 거래액이 30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코스메틱 제품도 플랫폼을 통해 구매하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따른 성장세란 평가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 클린 비건 뷰티 및 손예진 화장품으로 불리는 ‘마녀공장’이 입점하며 뷰티 브랜드 상품을 다양화했다.


에이블리측은 뷰티관 성장세에 따라 24일까지 ‘뷰티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입점 브랜드 3곳을 비롯해 설화수, 헤라, 3CE, 루나, 에스쁘아, 클리오, 이니스프리 등 인기 뷰티 브랜드를 최대 82%까지 할인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매일 새로운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하루 특가’를 2회 차에 걸쳐 진행한다.


가을 뷰티 아이템 기획전도 마련했다. ‘파우치 필수템’ 코너를 통해 3CE 파우치를 비롯한 다양한 코스메틱 소품과 롬앤, 클리오, 에스쁘아 등 대표 가을철 화장품을 소개한다. 환절기 건조한 피부 관리를 위한 ‘내 피부 SOS템’, 만원 이하의 가성비 화장품을 추천하는 ‘갓성비 뷰티템’ 등 각 테마별로 에이블리가 엄선한 다양한 브랜드와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높은 할인율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 두 장과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5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한 개의 제품만 구매하거나 다양한 상품을 여러 번 구매해도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쿠폰 종류를 다양화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번 대규모 세일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유저들이 취향에 맞는 스타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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