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타고 전해진 미용인들의 뜨거운 열정"

한메직협, 2021 제14회 K-뷰티킹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11-22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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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2021 제14회 K-뷰티킹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K-뷰티킹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는 상반기 종합미용대회로,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미스월드&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오그린,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사)한국모델협회,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KMK색채연구소, ㈜SJ월드컴퍼니,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 서경대학교, 제천문화예술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후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미용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디비치, 더앤비피, 아이뷰티, 지베르니, 아크웰, 버디프렌즈, 티나스타일, 지나바디아트, 디떼뷰, 메이아일랜드 등 뷰티 브랜드와 대현시스템(루바스바이오), 한성이비즈니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협찬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들이 직종별(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속눈썹)로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과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 사진을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 등 3가지로 진행됐고, 영상을 제출한 선수들에게는 뷰티크리에이터 인증서가 발급됐다.


행사를 주최한 한메직협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미용인들의 열정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며, “각 직종별 심사위원들 또한 영상, 사진, 작품을 심사하며 선수들의 높은 실력에 감탄했고, 공정하고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은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며 “이번에는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지만, 많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며, “이제 위드코로나이지만 하루빨리 종식돼 다음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한 자리에서 함께하는 미용인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본 협회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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