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패션페스티벌 어워즈 2021' 성료

한메직협 안미려 회장,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돼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12-10 02: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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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달 28일 서울 가든호텔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한-베 패션페스티벌 어워드 2021’에서 안미려 회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돼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베트남 수교 29주년을 기념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한-베 패션페스티벌어워즈 조직위원회(위원장 겸 총감독 정민우)와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리 쓰엉 깐 관광대사)가 주최하고, SJ World Company(대표 이승준), TJ Communication 주관, 주한베트남대사관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 거주 베트남 유학생, 이주여성, 산업근로자들이 출전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경합이 이뤄졌으며 한메직협 안미려 회장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돼 위촉패와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본선에 오른 베트남 출전자 20명을 공정하게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미려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를 위해 힘쓰시고 페스티벌을 개최한 정민우 조직위원장과 이승준 대회장님 이하 조직위원회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상한 모든 분에게 큰 박수를 드리고 싶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로 서로 더욱 발전하고 2022년도에는 좋은 상황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어워즈 수상자 전원은 양국을 대표하는 민간 문화 외교관으로서 2022년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국제문화행사에 참가하고, 양국 공동제작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문화 외교 교류 활동을 통해 국가 이미지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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