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이틀간 (재)고양문화재단 갤러리누리에서 ‘2021 월드아트 & 디자인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15일 1차 신인작가전에 이어 K-뷰티를 대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신인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젊은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성공적인 전시회가 됐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대학교, 국제대학교, 경남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김포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림대학교, 서영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오산대학교, 유한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뷰티 관련 학과는 물론, 패션, 산업디자인, 영상디자인 학과에서 후원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신인작가들의 분야는 뷰티와 패션뿐 아니라 산업디자인, 영상디자인, 사회복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월드뷰티아트협회 박혜경 회장은 “우리나라 디자인 분야의 예술성을 향상시키는 전시회와 해외작가들도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해 모든 작가들이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