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 신년회 개최

제7회 서울벤처뷰티인상 손은선 교수 수상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2-22 15: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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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과(지도교수 윤천성)는 지난 8일 서울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2022년 석‧박사 신년회 및 신입생환영회를 개최했다.


뷰티산업학 탄생 16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윤천성 교수(현 평생교육원장, 지도교수)는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로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윤 교수는 신년사를 통해 “요즘처럼 불확실한 상황에서 무기력한 우리가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관리하고 주변의 상황에 멈추지 않고 주어진 일들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대학원은 탐락(探樂)의 모습으로 모두가 즐거운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준뷰티랩의 박준 회장은 축사를 통해 “50년 동안 미용을 하면서 뷰티산업 발전에 역할을 해왔는데 대학원에서 학문적으로 이렇게 발전한 것에 놀랐으며 향후 학문적 연구가 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제7회 서울벤처뷰티인상을 손은선 교수(현 미용학전공 교수)에게 수여했다. 손은선 교수는 미용학박사로 뷰티요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후배양성에 진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등 동문들의 모범이 돼 벤처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은선 교수는 한국뷰티요가협회 회장으로, 국가기술자격 피부미용 실기 감독위원이면서 한국뷰티산업학회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졸업생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선배사랑장학금’은 재학생 서혜린(박사과정)씨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서는 박사 2명과 석사 2명이 학위 취득 축하패를 받았으며, 졸업생들은 지도교수인 윤천성 교수, 김진숙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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