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플랑, 자립준비청년 지원 화장품 기부
성년의 날 맞아 보호 종료 청년에 기초 화장품 2,000개 전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5-17 16:48:12]
[CMN]
라타플랑이 5
월 16
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라타플랑 미나리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6
일 이뤄진 전달식에는 라타플랑 백선희 경영전략본부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
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
자립준비청년’
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
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데 이 청년들을 지칭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매년 평균 2,500
여 명의 아동이 사회로 나가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임대주택 등 이들을 위한 공공주거 지원에 대한 체계는 마련되어 있으나,
생활필수품 등의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라타플랑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인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에 4,500
만원 상당의 토너와 수분크림 2,000
개를 전달했다.
라타플랑이 기부한 제품들은 기초 화장품으로,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전국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되어 건강한 피부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타플랑 백선희 경영전략본부장은 “
성년의 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많은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
라며, “
앞으로도 자립준비청소년을 비롯,
사회적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타플랑은 ‘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
를 진행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한국 고유의 원료를 피부와 지구에 이로운 기술로 해석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라타플랑 미나리 진정 세럼,
클렌저,
선크림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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