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2022 뷰티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발표
신진 브랜드 활약 '주목'…비건 뷰티 인기 반영 '비건' 부문 신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5-30 10:03:01]
[CMN] 버드뷰(
대표 이웅)
가 전개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는 지난 25
일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화해 앱에서 진행된 2022
화해 뷰티 어워드는 올 상반기 출시된 제품에 대한 약4
만건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주목받은 ‘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과 ‘
상반기 트렌드 어워드’
부문을 선정했다.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은 작년 11
월부터 올해 4
월까지 출시된 제품 중에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급부상한 총51
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킨케어부터 클렌징,
메이크업,
바디,
헤어,
베이비&
임산부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화해 사용자들이 솔직하게 남긴 리뷰만을 집계해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라는 것이 화해 측 설명이다.
이번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중에는 랩코스, S2ND,
바이오던스,
라보드레 등과 같은 신진 브랜드가 전체의 30%
가량을 차지해 브랜드 파워보다 제품력이 우수한 중소 브랜드들의 꾸준한 성장이 엿보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화해는 올 상반기 트렌드 어워드 시사에서 ‘
비건’
부문을 새롭게 신설하고, 12
개 수상 제품 리스트를 공개했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 환경과 생명까지 생각한 가치 소비가 주요 흐름으로 자리잡으면서 상반기에 출시된 화장품 중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아이템을 ‘
비건’
트렌드 부문으로 엄선했다.
화해는 이번 비건 트렌드 부문 시상을 위해 비건 화장품에 대한 기준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 금지 및 생산 과정에서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는 제품으로 정의했다.
또,
현재 국내외 비건 인증 제도를 시행 중인 한국비건인증원, eve VEGAN(
프랑스), Vegan Society(
영국), V-Label(
이탈리아)
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트렌드 어워드 수상 제품 후보로 선정해 심사했다.
2022
상반기 화해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에 선정된 제품들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게의 ‘
오운 비건 카밍 세럼’
과 에이트루의 ‘
오리진 카밍 모이스처 패드’
등 수상 제품 대부분이 재활용 등급 ‘
우수’
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FSC
인증 종이,
콩기름 잉크 등을 사용했다.
한편,
화해는 지난 25
일 화해 앱에서 상반기 어워드 수상 제품 리스트 공개와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리스트와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화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
올해 8
회째를 맞는 화해 뷰티 어워드는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어룰리는 화장품을 더 많이 발견하고,
화장품 시장이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매년 2
회 개최하고 있다”
며 “
앞으로도 실제 뷰티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은 인기 제품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공신력있는 화장품 시상식으로 화해 뷰티 어워드만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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