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라이브커머스' 시장 본격 진출
사내 독립 기업 '라이버스(LIVERSE)' 출범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5-30 10:57:23]
[CMN] 뷰티&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
대표 최인석)
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레페리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사내 독립 기업(CIC) ‘
라이버스(LIVERSE)’
를 공식 출범한다고 30
일 밝혔다.
레페리 측에 따르면 라이버스는 기존 흩어져있던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업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설된 레이블로 P2C(Person to Community Commerce)
기반의 차별화된 커뮤니티형 라이브커머스 비즈니스를 모델로 한다. 2023
년 10
조원 규모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라이버스는 사람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
라이브테크(Live Tech)’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브랜드 맞춤형 진행자 매칭부터 인플루언서 바이럴 콘텐츠 기획과 구성까지 CR(Commerce Relations)
과 데이터에 기반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레페리는 커뮤니티형 라이브커머스 전문인력 발굴과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 하반기 라이버스 산하에 정부 인증 전문 교육기관인 ‘
라이버스 아카데미’
를 설립하고 200
명 이상의 쇼호스트와 크리에이터 배출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예비 쇼호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스피치,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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