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 인도네시아의 ‘2021 라자다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브랜드 셀러상(KOREA TOP BRAND SELLER)’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의 알리바바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라자다(Lazada)는 ‘동남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다. 싱가포르 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정관장, 스피오, 스킨1004 등 국내 320여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스킨1004는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라자다에 공식몰을 오픈했다. 공식몰 오픈 5개월 만에 200%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월 30% 이상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토닝토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캡슐 앰플’이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한편, 스킨1004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인기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 시즌2(Good Friends Season 2)’에 제품이 언급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Family Daily, 소시올라,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매체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소개되고 있다.

스킨1004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진출 1년 만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 최고의 브랜드 셀러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온·오프리인 이벤트와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스킨1004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