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업계 최초 녹색전문기업 인증
녹색기술·녹색제품 인증 이어 국가녹색인증 3개 부문 모두 달성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7-12 14:17:50]
[CMN]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
이하 건기식)
업계 최초로 ‘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
일 밝혔다. 2
년 전 ‘
녹색기술’
및 ‘
녹색제품’
인증에 이은 성과로 국가녹색인증 3
개 부문을 모두 달성하며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녹색인증제는 환경부 등 9
개 정부부처와 11
개 평가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사업활동 인증 제도다.
기술·
제품·
기업 등 3
개 부문에 대해 각각 녹색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중 녹색전문기업 인증은 녹색기술로 제조한 제품이 회사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제도 도입 이후 350
여개 수준이며,
현재 기준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42
개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하는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은 2
년 전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
녹색기술’
이 적용된 ‘
녹색제품’
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지난해 헤모힘 매출이 전체 25%
를 달성하며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3
년 동안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에서 평가 우선권을 갖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밖에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3
년 내 20%
이상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고효율 설비투자 △제조공정 개선 △친환경원료 R&D
확대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외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
을 통해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점검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
업계 최초로 국가녹색인정 3
관왕에 오른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
라며 “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으로서 저탄소 사회구현을 통한 책임을 다하는 회사,
지속가능한 성장 역량을 가진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도약을 이뤄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5
월 농업회사법인 조이바이오와 한약재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를 개발하는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며 탄소저감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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