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천사, 필리핀 이커머스와 77억 규모 총판 계약 체결
BeautyMnL과 전략적 파트너십…필리핀 뷰티 시장 선점 나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7-29 12:45:31]
[CMN] 스킨1004,
좀비뷰티 등 인기 뷰티 브랜드를 전개하는 스킨천사가 필리핀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BeautyMnl
과 77
억 규모의 필리핀 유통 및 마케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
일 밝혔다.
BeautyMnL
은 33
만 개 이상의 제품 후기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엿볼 수 있는 필리핀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현재 4
만5,000
여 개에 육박하는 헬스,
뷰티 제품 판매,
필리핀 전역 배송 서비스 운영 등으로 현지에서 각광받는 유통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스킨천사는 이번 BeautyMnL
과의 계약을 통해 필리핀 시장에 스킨1004
브랜드를 유통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2
년간 필리핀 소비자 설정에 맞춘 마케팅,
유통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킨1004
제품에 대한 FDA
승인,
지역 특성을 고려한 유통 채널 확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필리핀 시장 선점에 나선다.
한편,
스킨천사는 지난 2
년간 필리핀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PETA
비건 인증 등으로 필리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K
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
타 브랜드와는 다른 스킨천사만의 제품력,
현지에서의 높은 평가 등을 인정받아 BeautyMnL
과의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며 “BeautyMnL
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스킨천사가 필리핀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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