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발달장애아 특수학교 '밀알학교'서 임직원 300여명 봉사
저소득층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용품 키트 500개 제작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9-26 17:50:54]
[CMN]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
는 로레알 그룹의 전세계 지역사회 봉사의 날인 ‘
시티즌데이(Citizen Day)’
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0
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시티즌데이는 전 세계 로레알 그룹의 임직원들이 ‘
우리 모두는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
는 믿음 아래 매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로레알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로레알코리아 임직원 300
여명과 함께 지난 23
일 발달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서 ‘
벽화 그리기’, ‘
생활용품 키트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벽화는 ‘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과 ‘
환경보호’
를 주제로 밀알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밀알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
명도 함께 벽화 그리기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저소득층 발달장애인을 위한 ‘
생활용품 키트’
에는 로레알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DIY
목걸이 카드지갑과 마스크 스트랩을 비롯해 로레알의 스킨케어 제품,
손소독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이 포함되었다.
총 500
개의 생활용품 키트가 제작되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외 4
곳과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되새기고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갖는 시티즌데이는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다.
올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학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며, “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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