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긴꼬리딱새' 보호 나선다

새덕후 유튜버와 협업,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전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9-27 10:59:07]

[CMN] 김정문알로에가 새 전문 유튜버 새덕후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 자사 농장 인근에 서식 중인 멸종위기종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김정문알로에는 올 2월부터 진행 중인 ‘큐어 버드, 큐어 제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덕후와의 협업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김정문알로에의 후원으로 약 3주간 제주도에 위치한 절대보전지역 천미천에서 촬영됐으며, 멸종위기 2급 긴꼬리딱새 등 청정지역에 서식 중인 야생동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콘텐츠는 현재 환경캠페인 관련으로는 이례적으로 14만 뷰를 돌파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큐어 버드, 큐어 제주 캠페인’을 통해 ‘큐어 인텐시브 2X 크림 제주 에디션’의 판매 금액 1%를 제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할 예정이다. 소비자와 함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능동적인 환경보호를 실천한다는 취지에서다.

한편, 큐어크림 제주 에디션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용기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으며 분리배출 또한 간편하다. 김정문알로에의 핵심 성분인 3년생 생알로에에서 추출한 알로에베라잎즙과 알로에잎추출물을 넣어 피부 보호, 수분, 진정, 항산화 및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준다. 지난 1990년 출시 이후 30년 이상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누적 600만 개 이상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