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기후변화 대응 'TCFD 보고서' 발간

사업장내 넷 제로 넘어 제품 전 생애주기 발생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인터넷뉴스팀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2-10-04 1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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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이 생산 제품의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

SK케미칼은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첫번째 ‘SK케미칼 2022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사업장 내 배출되는 온실가스(Scope1, 2)뿐만 아니라 원료 생산부터 수송, 판매, 소비, 폐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를 감축하는 넷 제로전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적 영향까지 분석해 보고서에 담았다.

SK케미칼은 사업장 탄소배출량 감축을 넘어 그린 소재와 바이오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 등의 에코 트렌지션(Eco Transition)’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2015년에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위임을 받은 금융안정위원회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를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이니셔티브이다.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은 투자 등의 의사결정 상황에서 기업이 공개한 TCFD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올해 첫 발간된 ‘SK케미칼 2022 TCFD 보고서TCFD에서 권고하는 전략 지배구조 및 위험관리 리스크(Risk) 및 기회요인 지표 및 목표 등 4대 영역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계획을 상세하게 담았다. TCFD 보고서는 SK케미칼 홈페이지(www.skchemical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 트렌지션(Eco Transition)’ 노력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SG경영 성과와 계획에 대해 일관된 정보 공개 활동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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