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2022 서울뷰티위크'서 비전 선보여
기업부스 운영·강연·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10-05 11:59:40]
[CMN]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
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022
서울뷰티위크’
에 참여해 글로벌 뷰티 기업의 인사이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행사를 성료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사진 위>는 서울뷰티위크 개막식 축사를 통해 “
로레알은 1993
년 이래 한국의 뷰티산업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로레알 혁신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최고의 화장품을 한국에 출시해왔으며,
글로벌 뷰티시장을 이끄는 K
뷰티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국의 멋을 담은 화장품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라며, “
앞으로 국내 팀과 또 파트너들과 함께,
서울을 움직이고,
한국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로레알코리아는 9
월 30
일부터 3
일간 서울뷰티위크가 진행된 DDP
어울림광장에서 기업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스에는 ‘
에코 디자인’
이 적용된 로레알의 각종 제품과 뷰티테크 기술,
폐화장품을 활용해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자화상 작품 등이 전시되어,
로레알이 추구하는 ‘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을 제시했다.
로레알코리아의 대표적인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는 30
일 ‘
뷰티 밤,
트렌드 밤’
메이크업쇼를 통해 K
뷰티 트렌드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AI
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
루즈 쉬르 메쥬르’
로 맞춤형 립 컬러를 만드는 방법도 공유하며 로레알만의 혁신적인 뷰티 테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업사이클 아트&
디자인 플랫폼 23.4LAB
과 이송준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만든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아트워크 ‘
향기 나무’
를 선보였다.
해당 작품에는 키엘 및 비오템 공병이 활용되었으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작은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30
일까지 한달간 DDP
어울림광장에 전시된다.
뷰티 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뷰티 트렌드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로레알 그룹의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KIC)
총괄 페데리카 캄파리(Federica Campari)
가 ‘K
뷰티 생태계를 통한 혁신’
에 대해,
라로슈포제 마케팅 및 이커머스 신은경 디렉터가 ‘
라로슈포제 브랜드 전략 및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
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로레알의 인사이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로레알코리아 소비자 및 마켓 인사이트(CMI)
팀 이주경 디렉터가 혁신 뷰티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
비즈니스 밋업 피칭’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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