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라이프케어, 윤성훈 대표이사 신규선임
클리오 고속 성장 및 IPO 경험 바탕 건강기능식품 사업 본격 확장 기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10-05 14:06:09]
[CMN] 클리오가 신성장동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클리오라이프케어는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
일 밝혔다.
클리오라이프케어는 코스닥 상장사 클리오의 100%
자회사다. 2021
년 4
월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
트루알엑스’
를 론칭하고 자연유래 원료를 활용한 고효능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선임된 윤성훈 대표이사는 효성그룹 및 한솔그룹 출신으로 경영관리 및 사업구조 혁신을 담당했고,
코텍 등 다양한 산업에서 CFO
를 역임한 재무통이자 기업성장전략 실행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현재 클리오에서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경영관리 총괄 및 국내영업 전체를 아우르며 클리오라이프케어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뛰어난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윤 신임 대표는 2016
년 클리오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계열의 사모펀드 L
캐피탈아시아(L Capital Asia)
로부터 5,000
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클리오는 당시 L
캐피탈아시아의 국내 두 번째 투자기업이었으며,
기업가치 약 8,100
억원을 인정받았다.
윤 신임 대표는 2014
년 클리오 입사 당시 연간 400
억대 매출을 2019
년에 2500
억 이상으로 성장시키는데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클리오가 2016
년 11
월 코스닥 시장 입성까지 IPO
모든 과정을 직접 총괄했다.
윤 신임 대표는 클리오의 경영전략본부를 전담하며 재무, SCM,
물류,
전산,
품질, CS
등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경영 인프라를 효율화하고,
화장품 업계에서 선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등 대내외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온 바 있다.
클리오라이프케어는 윤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을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을 장착할 예정이다.
윤성훈 대표이사는 “
클리오라이프케어는 고객들의 ‘
이너뷰티’
를 충족시키는 기업으로서 국내 대표 뷰티기업인 클리오와 유통채널,
고객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며 “
이를 통해 클리오라이프케어가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리오라이프케어의 브랜드 ‘
트루알엑스’
는 리치콜라겐,
리치엘라스틴 등 이너뷰티 라인과 지노프로바이오틱스,
스킨프로바이오틱스,
다이어트프로바이오틱스 등 고기능 유산균 라인,
리치프로틴 등 토탈 헬스케어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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